제주시내 비지터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숙박 후기
제주도 도착 첫날, 평소에는 찜질방이었는데, 오늘은 조금 일찍 도착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자기로 하고 예약한 비지터 게스트하우스. 공항에서 500번 버스타고 한 번에 갈 수 있다. 내가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동문시장 바로 옆이라서, 그 이유 하나 때문이다. 게스트하우스 건물에서 시장 입구까지 걸어서 10초면 간다. 블로그 글을 보니 이 게스트하우스는 원래 조식을 제공했는데 최근에 없앴다. 대신 요금이 조금 인하됐고(내가 방문할 당시 6인 도미토리 20,000원) 아침에 커피만 제공한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체크인할 때 수건을 두 장이나 주고 생수 한 병도 준다. 게스트하우스 수건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안 주는 곳도 있는 이 시대에 한 장도 아니고 무려 두 장! 체크인할 때 간단하게 이용수칙 설명을 듣고 수..
제주도/숙소
2016. 4. 14.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