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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화 만만한 고기집, 한라산 도야지

제주도/밥집술집

by TEXTIMAGE 2016. 4.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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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갈비 먹으러 가는 한라산 도야지.


몇 년 전 처음에 갔을 때는 현지인들만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관광객들도 제법 있다. 여전히 현지인들도 많다.



둘이 가서 양념갈비 2인분을 시켰다. 양은 제법 된다. 밥 안 먹고 먹어도 어느 정도 배가 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



불을 켜주고 가니 바로 고기를 올린다.


처음에 익기를 기다리는데 너무 더뎌서 답답하다. 그래도 기다리면 익는다.


타지 않게 조심하면서 잘 굽자.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사이드(?)로 올려서 태우지 말자.



제주도에 왔으니 한라산을 소주를 시켜서 함께 먹는다.


달달한 양념이 불에 살짝 타면 정말 맛있다. 술이 술술 들어간다.


내가 갔을 때는 양념갈비 1인분 12,000원, 소주는 4,000원이었다.


처음 갔을 때보다 고기값도 소주값도 올랐다. 


그래도 또 가게 될 것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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