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신사이바시 캡슐호텔, 스파디오 (Spadio)
사람 적은 캡슐호텔 - 스파디오 여행을 하면서 숙소에 큰 의미를 두는 사람이 있고, 숙소는 잠만 자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후자에 속하는데 그래서 일본여행에서 캡슐호텔을 자주 이용한다. 캡슐호텔은 일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숙소형태인데, 우리나라 찜질방에 비교하면 훨씬 쾌적한 수면환경을 보장한다. 공간의 제한과 외부 소음에 취약한 단점이 있지만, 가격 면과 온천탕(또는 목욕탕)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박을 숙박했다. 그램퍼스 인 신사이바시처럼 도톤보리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근처에 맛있는 식당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던 숙소다. 관광객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사람도 별로 없었다. 캡슐룸은 이전에 머물렀던 다른 캡슐호텔과 같아 특별한 점은 없었고, 아사히 캡슐 호텔에서 ..
일본/호텔 숙소
2015. 12. 28.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