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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타고 치앙마이 기차역으로

태국/교통수단

by TEXTIMAGE 2019. 11. 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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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끄라비 아오낭으로 가는 방법으로 방콕으로 기차로 이동 후 비행기를 타고 끄라비로 가는 것을 선택했다. 비행기만 이용하는 것이 돈은 비슷하고 시간은 훨씬 절약할 수 있지만, 10시간을 넘게 타는 장거리 야간 기차를 한 번 타보고 싶었다.

숙소에서 캐리어를 찾고 목적지를 기차역으로 찍어서 그랩카를 불렀다. 그랩카가 많이 안 돌아다니는지 꽤 오래 기다려서 차가 도착했다.

차는 익숙한 거리를 지나 핑강을 따라 역으로 향했다.

20분 정도 걸려서 역에 도착했다. 기차 시간이 가까워서인지 썽태우가 3대나 들어와서 관광객들을 내려주고 있었다.

내가 그랩을 이용할 당시에 특정 장소에서 그랩카를 호출하면 할인이 되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었다. 요금은 89밧이 나왔는데, 프로모션 할인으로 45밧이 빠진 44밧이 카드로 결제됐다. 2천 원 돈으로 개인차를 타고 20분을 달려 역까지 왔으니 엄청 저렴하게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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