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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아오낭에서 공항가는 법, 여행사 버스 예약부터 출국까지

태국/교통수단

by TEXTIMAGE 2019. 1. 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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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공항에서 끄라비타운, 아오낭으로 이동할 때는 공항 출구의 미니버스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면 된다. 단일 창구이니 별로 어렵지 않다.


반대로 다시 공항으로 갈 때는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길거리에 거의 10m마다 하나씩 있을 정도로 굉장히 여행사가 많고, 보통 중간급 이상의 호텔에는 여행사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니 예약할 수 있는 창구는 많은 셈이다.



많은 여행사 중 한 곳을 선택했다면, 공항 가는 버스를 예매하고 싶다고 하자. 그러면 언제 갈 거냐, 비행기 편명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볼 것이다.


비행기 편명을 물어보는 이유는 비행기 스케줄에 맞춰 미니버스가 운행되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편리한가!


그리고 직원이 어딘가로 통화를 하고 나서(아마도 자리가 있냐고 물어보는 듯?) 호텔과 룸넘버를 적으라고 한다.



직원이 예약서에 나머지 내용을 적고, PAID 도장 찍는다. 픽업 시각을 안내받고 150바트를 내면 된다.


픽업시간에 맞춰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기사가 로비로 와서 사람을 찾는다. 위 예약서를 보여주고 맞으면 짐을 싣고 타면 된다.


호텔 위치에 따라 픽업 시간은 조금 늦어질 수 있다. 나는 7분 정도 기다린 것 같고 탔을 때, 이미 좌석 반이 차 있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을 발권한다. 항공사마다 터미널이 다른 것 같은데, 난 2터미널로 이동해야 했다.


2터미널로 이동 후 보안검사를 받으면 된다. 공항 자체가 크지 않고 사람이 별로 없어 발권부터 게이트 도착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과자 까먹으며 기다리다가 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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