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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 공항 - 끄라비타운, 아오낭 셔틀버스·미니밴 이용하기

태국/교통수단

by TEXTIMAGE 2018. 12. 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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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공항에서 끄라비타운이나 아오낭으로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공항을 나오기 전에 셔틀버스, 미니밴이라고 쓰여있는 창구가 있다. 창구를 못 찾을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 공항 자체가 매우 작고, 아래 사진과 같이 노란색 파란색으로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눈에 띈다.


+ 최근에 공항 - 아오낭 이동에 대한 글을 새로 썼다. 버스와 미니벤 모두 이용해 본 후기



목적지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 내 목적지인 아오낭의 경우에는 150바트였다.


창구 앞 직원에게 '아오낭!' '끄라비타운!' 외치면 된다. 표를 살 때 호텔 이름도 물어본다.


표는 아무 곳에서나 사면된다. 



셔틀버스와 미니밴 구분이 되어 있지만, 실제로 타는 차량은 그때그때 다르다.


난 분명 셔틀버스 직원한테 샀는데, 결과적으로는 미니밴을 탔다.


공항을 나와서 바로 앞에 버스가 보이길래 그쪽으로 가는데, 근처에 있던 사람이 표를 확인하더니 미니밴으로 안내한다.



캐리어를 짐칸에 두고 앉아 있다가 사람이 차면 출발한다. 늑장을 부리다가 공항을 빠져나오는 게 아니라면 순식간에 만차가 된다.


같이 비행기를 타고 온 사람 중 공항에 머물 사람은 몇 안되니까 다 셔틀버스든 미니밴이든 이용하게 된다.


중간에 끄라비타운을 들려서 일부 승객을 내려주고 아오낭에 도착한다. 호텔 로비 바로 앞에서 내려주니 편하다.



다시 공항으로 갈 때는 길거리에 흔하게 널린 아무 여행사나 들어가서 티켓을 사면 된다.


비행기 시간을 물어보는데, 비행기 시간에 맞춰 차를 배정해준다.


가격은 들어왔을 때와 똑같이 150바트다.


[태국/교통수단] - 끄라비 아오낭에서 공항가는 법, 여행사 버스 예약부터 출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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