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을 먹고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점심을 먹으려 찾아간 보트 누들. 날이 더워 멀리 가기 귀찮아서 숙소 근처에 있는 여기서 점심을 때우기로 했다.
햇볕이 뜨거워 멀리 가지는 않았지만, 여기는 ㄷ자 형태의 야외 테이블이 있는 곳이다. 2층에 일반 테이블 좌석이 있는 것 같았지만 사방이 뚫려 있는 것으로 봐서는 거기도 에어컨은 안 나올 것이다. 그래도 그늘이 있으니 엄청 덥지는 않았다.
식당 이름에 누들이 들어가서인지 메뉴판을 보면 면 음식 종류가 많다. 그렇다고 국수만 있는 것은 아니고 볶음밥, 모닝글로리, 쏨땀 등도 판다.
팟타이를 주문했다. 70바트인가 했던 것 같다. 비주얼이나 양에 비하면 조금 비싼 것 같은 느낌이다.
맛은 좀 달다. 새우도 한 마리만 더 넣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70바트에 겨우 새우 두 마리라니!
수박도 3조각이 나왔다. 서비스로 준 것 같은데 달달한 팟타이를 먹고서 수박을 먹으니 입안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마무리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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