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기차역 식당에서 팟타이 먹기
오후 6시 방콕행 기차를 타기 위해 그랩을 타고 치앙마이 역에 도착했다. 역은 시간을 들여 구경할 정도로 크지 않고 볼거리도 없었다. 기차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음료라도 하나 사서 시간을 때울 생각으로 매점 쪽으로 향했다.매점 쪽에는 과자와 음료를 파는 곳과 조리된 음식을 파는 곳이 있었다. 콜라를 하나 살까 해서 발을 들였다가 음식을 파는 곳도 구경을 했다. 한 곳은 음료를 파는 곳이었고, 나머지는 음식을 팔았다. 가격은 40~60밧 사이로 저렴했다. 사실 가게 분위기도 그렇고 실제로 나온 음식을 봐도 딱 이 가격이 적당해 보인다.음식을 살펴보던 중 팟타이를 꽤 오랫동안 안 먹은 것 같아서 치킨 팟타이를 주문하려 했다. 그런데 평소에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매장에 사람이 없다. 기웃기웃하는데..
태국/치앙마이 | 식당, 숙소
2019. 11. 14.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