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여행자거리 호텔, Hotel Alind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해서 첫 숙소로 잡은 잘란작사의 Hotel Alinda. 예약은 하지 않았고 일단 도착해서 숙소를 잡기 위해 점심도 거르고 땀 흘리며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잘란작사에서 길거리 호객꾼을 만나서 방을 보기도 했고, 먼저 방을 보여달라기도 하면서 여러 호텔을 들락거렸는데 계속 마음에 들지 않는 방만 보게 됐다. 그러다가 상대적으로 좋아 보였던 Alinda Hotel을 선택하게 됐지만 결국에는 후회를 했다. 이전에 너무 안 좋은 방을 보아서 나도 모르게 기준이 너무 낮아졌다. 가격은 1박 270,000 루피아를 줬고, 숙소에서 맥주를 팔았다. 발리가 아닌 이상 인도네시아에서 맥주를 마트에서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큰 쇼핑몰 마트에서는 판다) 괜찮은 조건일 수도 있다. TV화면은 일그러져..
인도네시아-발리/숙소호텔
2016. 1. 5.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