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큐빈 액티브 와인 쿨러 사용기 (Vacuvin Active Wine Cooler, 배큐빈)

더운 여름날에 와인을 시원하게 마시기 위해 와인쿨러 하나 장만해두면 좋다. 이전에 바큐빈 액티브 엘리건트 와인 쿨러 사용기를 올렸는데, 그 제품은 지금 소개할 쿨러(냉매)와 그 쿨러의 껍데기를 같이 묶은 제품이다. 껍데기는 차갑게 유지되는 시간을 어느 정도 늘려주는 역활을 할 수 있지만, 없어도 그만이라 안의 냉매만 단독으로 팔고 있었고 추가로 2개를 구매했다.

[술/주류용품] - 베큐빈(바쿠빈) 액티브 엘리건트 와인 쿨러 사용기

X팡직구에서 샀느데, 팔고 있는 제품들의 디자인이 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그중에서 골라야했기에, 검은색 하나랑 알 수 없는 무늬가 들어간 제품으로 골랐다. 제품 포장에는 쿨러를 냉동실에 6시간 보관 후 사용하라고 적혀있다.

왼쪽의 통은 엘리건트 와인 쿨러의 껍데기고 아래 나무무늬는 같이 있던 쿨러다. 여분의 쿨러를 주문한 것은 쿨러를 계속 교체해가며 마시는 내내 와인을 시원하게 먹기 위함이다. 

단독 사용보다는 껍데기에 들어가야 모양새가 좋다. 하지만 와인을 빠르게 시원하게 하는데는 문제없으니 그냥 써도 된다. 레드와인은 실온에 보관하고 있던 것을 10분만 넣어두어도 마시기 좋은 온도가 된다.

글을 쓰는 지금 가격을 보니 액티브 와인 쿨러는 1.7만원대, 그냥 쿨러는 만원대에 팔고 있다.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껍데기 있는 제품을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껍데기가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구린 디자인의 쿨러보다는 훨씬 낫다.

바큐빈 액티브 와인 쿨러, Black - 이 링크를 통해 구입 시 제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