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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 방콕 비행기 타이스마일 후기

태국/교통수단

by TEXTIMAGE 2020. 1. 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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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에서 방콕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 아오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끄라비 공항으로 이동했다. 국내선이기 때문에 1터미널이 아닌 2터미널에서 티켓을 발권하고 짐을 부쳤다. 내가 탈 비행기는 타이항공의 자회사인 타이스마일의 수완나품 공항으로 가는 오후 비행기 편이었다.

짐을 부치고 바로 입국심사를 받고 안으로 들어갔다. 보안 검색이 끝나고 5초만 걸으면 바로 게이트다.

게이트가 하나뿐이고 널찍한 공간에 의자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매점, 커피숍, 기념품 가게도 몇 있다. 셔틀을 예약할 때 비행기 시간을 보고 여행사 직원이 알아서 예약해주기 때문에 공항에 와서 한 시간 이상 기다릴 일은 별로 없다.

안내 방송이 나온 후 짐을 챙겨서 줄을 섰다.

티켓 검사를 하고 비행기 탑승이 아니라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버스를 타고 비행기까지 이동해야 한다.

버스를 타고 짧은 거리를 이동 후 비행기에 탑승했다.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짧은 거리고 저가 항공사라 3-3 좌석의 작은 비행기가 운행된다.

비행기가 뜨고 바로 간식과 물이 담긴 가방을 나눠준다. 그래도 큰 항공사의 자회사라고 이런 것도 준다. 비슷한 가격인 라이언에어는 이런 거 안 준다.

음료도 챙겨준다.

비행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새도 없이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다. 끄라비 ~ 방콕을 다니는 일부 다른 저가 항공사는 돈므앙에 내려준다. 이 때문에 비행기를 갈아타 한국으로 갈 경우나, 시내까지의 교통편을 생각해서 어느 공항에서 내릴지를 정하고 항공권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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