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치앙마이 님만해민 국수집 KOAY CHUP FHA THA NEE

태국/치앙마이 | 식당, 숙소

by TEXTIMAGE 2019. 8. 19. 11:00

본문

나인원 커피에서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다. 일부러 알아보고 간 곳은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가 식당 앞에 걸려있는 메뉴판을 보고서 식당에 들어갔다. 위치는 글 중간에 지도와 함께 따로 적었다.


[태국/치앙마이 | 식당, 숙소] - 치앙마이 카페투어 2 : Nine One Coffee 나인원 커피 님만해민



가게 안에는 두 명의 태국인이 국수처럼 보이는 것을 먹고 있었다. 1번 메뉴를 먹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나도 1번 Boiled noodle with pork soup  레귤러 사이즈를 주문했다. 5바트 차이밖에 안 나는데 멍청하게도 레귤러를 주문했다.



식당은 훼이깨우 로드에서 200미터 정도 걸으면 있는데, 그냥 지도를 보고 위치를 확인하는 게 좋다. 그런데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니 근처에 있다가 간단하게 요기를 하는 정도로 찾아가면 좋다.



식당은 깔끔했다. 11시 반 즈음에 식당에 들어갔는데, 두 명의 손님이 있었고, 다 먹고 나올 때 두 팀이 더 들어왔다. 테이블에는 양념과 물이 놓여 있다. 물은 당연히 유료다. 그리고 메뉴를 적는 종이가 적혀 있었는데, 식당 밖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바로 주문하고 들어와서 쓰지 않았다.



순식간에 나온 국수. 소시지와 고기, 그리고 가운데 구멍이 뻥 뚫린 쌀국수가 들어있었다. 비주얼은 조금 그런데 맛은 생각 외로 정말 좋다. 특히 면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숟가락으로 국물과 함께 떠서 입에 넣어 먹으면 면의 식감이 특이해서 먹는 맛이 있다. 



가게는 주인과 딸로 추정되는 사람 두 명이 운영하고 있었다. 가게는 조금 일찍 닫는 것 같다.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숙소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3시쯤 늦은 2차 점심을 먹으러 다시 이 동네에 왔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구글지도에 의하면 오전 7시30분 ~ 오후 3시30분 까지가 영업시간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