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이렌오더로 스타벅스 원두 주문하기 | 하시엔다 알사시아, 케냐

음식 요리/커피생활

by TEXTIMAGE 2019. 7. 30. 15:40

본문

스타벅스 50% 할인이 되는 신용카드를 두 장이나 가지고 있는데, 몇 달간 스타벅스에 안 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전자동 머신인 필립스 HD8652를 사면서 원두를 평소보다 많이 소비하고 있는데, 평소라면 비싸서 안 샀을 원두를 할인받아서 사봤다.



사이렌오더에서 매장 선택 후 상품 - 원두 메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원두를 확인할 수 있다. 구매할 수 없는 원두는 SOLD OUT이 뜬다. 리저브 원두도 있지만 이것들은 너무 비싸다. 제일 싼 원두가 27,000원이고 비싼 것은 57,000원까지 있다.



할인 한도 2만 원을 다 쓰기 위해 20주년 원두 하시엔다 알사시아 24,000원과 케냐 16,000원짜리를 샀다. 평소였으면 절대 안 샀을 가격이지만 50% 할인을 받아서 하시엔다 알사시아는 12,000원, 케냐는 8,000원을 주고 산 셈이 됐다.



매장 도착 100m 전에 사이렌오더로 주문을 하고 매장에 들어가니 종이봉투에 원두를 담고 있었다. 음료 받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원두 주문하셨냐고 물어보고 원두 각각 봉투에 따로 담아드릴지 물어봤다. 선물용이 아니라 봉투 하나에 담아 달라고 해서 들고나왔다.


그리고 음료 쿠폰은 안 들어온다.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들어오는 것 같은데, 카드 결제라 다음날 에도 음료 쿠폰을 볼 수 없었다.


하시엔다 알사시아는 에스프레소 샷을 내려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마셔봤는데, 바로 직전에 먹던 200g 6,000원짜리 원두가 더 입에 맞았다. 다만 스타벅스에서 먹던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느낌이 나기는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