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기 위해 구글 지도를 찾다가 Aroi 라는 식당에 리뷰가 꽤 많은 것을 보고 찾아갔다. 그런데 들어가고 보니 엉뚱한, 지금 소개하려는 식당이었다. 다음 건물에 있는 식당이 Aroi였다. 글 제목에 적은 이름도 사실 맞는지는 모르겠고, 근처의 식당을 검색해보니 เจ๊ปุ๊ก ข้าวคาหมู 이름의 식당이 위치가 맞는 것 같아서 적었다.
식당에 들어가고 보니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족발덮밥을 팔고 있어서 여기서 끼니를 해결하기로 했다.
식당은 온눗역보다는 방짝역에서 더 가깝다. 온눗역에서 걸어가려면 10분 정도 걸린다.
식당은 깔끔하다. 방문했을 때는 오전 9시 30분쯤이었다.
식당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고 내가 찾아본 Aori의 메뉴가 아니란 것을 알았고, 카오카무의 사진이 있는 것을 보고 잘 못 들어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영어 메뉴가 없다는 것인데, 음식의 이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카오카무 외치며 주문을 했다.
음식은 순식간에 나왔다. 다른 카오카무와 다르게 살짝 두툼하게 썬 고기가 올라가 있었고 계란도 1개나 줬다. 맛도 괜찮았다. 다만 양이 좀 적었다.
나올 때 45바트를 계산했는데, 메뉴판에 보면 음식이 40바트에서 시작하므로, 계란을 넣어주고 5바트를 더 받은 게 아닌가 싶다.
들어갈 때는 못 보고 나올 때 발견한 고기덩이들. 들어가기 전에 봤다면 여기 안 들어가고 Aroi를 찾아갔을까? 아마도 난 계획을 바꿔서 여기에 들어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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