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호이안 여행 중 다낭의 숙소는 퀸스핑거 호텔이었다. 이 근방에는 술집도 밥집도 카페도 많은데 저녁 먹고서 숙소에서 가까운 르 쁘티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낮에 보면 그냥 평범한 동네 카페지만 해가 지면 전구 조명과 건물의 조명 때문에 눈에 띄는 곳이다.
카페는 2층 건물인데, 실내 말고도 밖에 테이블이 여럿 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도로변에 바 테이블이 있고, 카페 건물 벽에도 테이블이 있다. 나와 친구는 건물 벽 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밥 먹고 바로 왔는데도 스프링롤은 맛있더라. 낮에는 덥지만 해가 지면 걷지 않고 가만있으면 그냥 있을 만하다.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며, 내일은 뭐 할까 얘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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