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곱창을 먹고 국물에 2차를 먹기 위해 곱창집 근처의 깡우동을 찾았다.
들어가니 손님 한 팀이 서 있었는데, 우리보고 우동국 물 나오려면 삼십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밥 먹으러 온 게 아니라서 기다려도 상관없다고 하니 자기네는 못 기다린다며 나간다. 뭐하는 거지?
어묵우동과 고기만두, 소주 한 병을 주문했다.
만두는 금방 나왔는데 배가 불러서 많이는 못 먹었다.
한 이십 분 기다렸을까? 어묵우동이 나왔다.
어묵과 국물을 안주 삼아서 소주를 마셨다.
국물은 시원하고 좋았고 어묵은 수제어묵 이런 건 아닌 것 같고 평범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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