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자주 순대국밥에 소주 한잔 기울이던 곳인데 졸업하고서는 갈 일이 없었다.
최근에 학교 갈 일이 있어서 추억을 가지고 방문했다.
분위기는 그대로였으나 다대기의 맛이 변했다!
매운맛과 단맛이 강해서 조금만 넣어도 순대국밥의 딱 내 입맛에 맞았는데 넣어도 넣어도 옛날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다대기의 염분과 단맛이 적어진 것 같다.
옛날 맛은 아니더라고 순대국밥은 순대국밥이다. 소주잔 부딪히며 냠냠.
다대기 맛이 변해서 이제 추억 삼아 오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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