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려고 차를 얻어타고 제주시로 나오는데 비빔국수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국수보다는 국수 위에 올라가는 고기가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따라갔다.
아,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아.
양 옆으로 국수집이 즐비한데도 이 곳만 사람이 많다.
기다리다 지쳐서 옆집으로 가는 그룹도 봤다.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을 미리 하고 대기번호를 받아야 한다.
자리가 나면 아주머니가 나와서 번호를 부른다.
2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다.
비빔국수 자체도 맛있지만 조금 있는 고기가 너무 맛있다.
좋은 고기를 쓴 것인지, 고기 삶는 기술이 좋은 것인지.
고기가 최고.
서귀포 고기집 탁이식당 (2) | 2013.07.15 |
---|---|
세 번 방문에 문을 연 제주 성산 호랑이 해장국 (1) | 2013.07.15 |
끝내주는 감칠맛과 오징어 왕창 들어간 수타쟁반짜장, 구좌읍 세화 장가계 (0) | 2013.07.1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