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와인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피노누아 리미티드 에디션 후기
주말에 친구와 함께 밤새 네 병의 와인을 마셨는데, 그 마지막 와인이 코노수르의 와인이었다. 스피어 피노타지, 헤스 셀렉트 트레오, 운드라가 시바리스 메를로에 이어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피노누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마셨다. 넷 중 가장 저렴한 와인으로 이마트에서 7,250원을 주고 샀다. 이미 취기가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여서 저렴한 와인을 열었다.술이 술을 부른다고 와인 세 병을 마시고 잠깐 위스키로 샜다가 다시 이 병을 열었다. 정보를 보면 칠레 와인이고 도수는 13.5도다. 일단 코노수르라는 와이너리의 이름값을 고려해서 가격이 싸도 마실만은 하겠지 하고 샀는데, 결과는 대실망이었다. 사실 이 와인을 마실 때는 필름이 끊켜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그런데도 맛이 없었던 것만은 분명하다. 다음날 일어나니 ..
술/와인
2020. 2. 19.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