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식 샤브샤브 찜쭘 집에서 만들어 먹기
태국에서 쉽게 수끼 전문점을 찾을 수 있고 길거리 노점에서는 한 그릇 음식으로 팔기도 한다. 야시장이나 야외 푸드코트 같은 곳에서 특이한 모양의 토기에 육수가 담겨 나오는 수끼 비슷한 음식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찜쭘이라고 한다. 이름에 따른 사전적 정의로 정확히 구분하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토기에 담겨 나오면 찜쭘이고, 우리가 아는 샤브샤브 비슷한 형태로 나오면 수끼라고 이해를 하고 있다. 몇 곳에서 수끼를 먹어봤는데, 주문하고 상에 차려지는 내용물은 거의 대동소이하다. 위 사진은 온눗역 코너79에서 먹은 찜쭘이다. 이곳은 다른 곳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서 그런지, 고기뿐만 아니라 오징어와 새우도 있었고, 새송이버섯이 있었다. 가장 저렴하게 먹었던 찜쭘은 120밧이었는데, 고기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음식 요리/동남아요리(태국|베트남)
2019. 11. 19.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