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칵테일 짐빔 하이볼 만들기 - 페리에 vs 빅토리아 탄산수
일본 여행 갔을 때도 안 먹었던 하이볼을 한국 이자카야에서 종종 마신다. 일본에서는 무조건 생맥주! 집에서 먹는 1,300원 소주를 술집에서는 4,000원, 1,800원 하는 병맥주를 4,000원에 먹는 것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8,000원 짜리 하이볼을 마실 때는 더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집에서 하이볼을 만들어 맘껏 마셔보자. 위스키는 짐빔 화이트, 탄산수는 빅토리아와 페리에 라임을 사용했다. 평소에는 빅토리아 탄산수를 쓰는데, 다용도실에서 숨어있던 유통기한 2달 지난 페리에를 발견했기에 두 잔 만들어서 비교해봤다. 하이볼은 손잡이 달린 맥주잔 같은 글라스에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두 잔을 만들면 너무 양이 많기 때문에 나름 이쁜 글라스를 골라서 얼음을 담았다. 1/4 ~ 1..
술/칵테일
2018. 12. 6.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