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온눗역 마사지거리 구경, 낮과 밤의 풍경 | 방콕 여행
태국 가서 마사지는 많이 받을수록 이득이라는 말을 하곤 한다. 한국에 비하면 태국의 마사지 가격은 정말 저렴하기 때문인데, 나도 최소한 며칠에 한 번은 받으려고 하고, 여행의 마지막 즈음에는 1일 1 마사지를 받는다. 태국 어디나 마사지 가게가 있지만, 마사지 거리라고 불리는 곳이 온눗역 근처에 있다. 온눗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뒤로 돌아 걷다보면 세븐일레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세븐일레븐이 있는 거리는 마사지 거리라고 이름이 붙여지지는 않았지만 거대한 두 개의 마사지샵이 있다. 하나는 Takraihom, 다른 하나는 Tree 2 마사지다. 아침에는 한가하지만, 점심 이후에 가보면 가게 앞에 엄청나게 많은 신발이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Takraihom을 세 번 다녀왔는데, 한 번은 좋았..
태국/여행기록
2019. 7. 9.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