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벨즈 위스키 하이볼 전용잔 + 코스터 세트 개봉기

술/머그&텀블러

by TEXTIMAGE 2020. 5. 15. 16:44

본문

코스트코에서 1.7만 원에 벨즈 위스키 하이볼글라스와 코스터 세트를 구매했다. 사실 이 위스키는 별로 마시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그냥 샀다. 여름에 콜라에 말아 먹으면 어떻게든 먹겠지 싶었다. 하지만 이거 말고도 아직 반병이나 남은 벨즈가 있다는 게 문제지만...

맛있는 와인은 아니지만 가성비 와인이라고 많이 팔리는 것 같다. 사실 나도 뭐 안 타고 그냥 먹은 적은 별로 없다. 진저에일이나 콜라를 타 먹으면 먹을만하다.

코스터는 두 개가 들어있다. 위 사진이 앞뒷면의 모습이다. 종이 코스터다.

그리고 하이볼글라스라고 들어있는 이 잔은 참으로 안타깝다. 잔은 무난한데 저 앞에 인쇄된 유니언잭이 너무 촌스럽다. 그냥 벨즈 로고만 넣었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저렇게 잔을 다 차지하게 라벨이 프린트되어 있으니 장난감 같은 느낌이다. 유리잔이지만 로고 때문에 플라스틱 잔 느낌이 든다.

포장 뒤에는 벨콕 레시피가 적혀있다. 그냥 잔에 얼음 넣고 벨즈 넣고 콜라를 채우면 되는 건데,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예시로 나와 있는 잔이다. 차라리 저렇게 좀 작게 해줬으면 나쁘지 않았겠는데, 실제 제품은 로고가 너무 크다.

친절하게 칼로리도 적혀 있다. 1온즈에 67칼로리란다. 마실 술이 많은데 이 술은 언제 또 다 마실까...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