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전용잔 이야기, 이번에는 구스 IPA와 구스 312 전용잔이다. 맥주 4캔에 잔 1개가 세트인 구성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장 쌀 때는 9천 원도 봤고 보통 9,900원에 팔고 있다.
지금 나오는 패키지 디자인도 위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은데 같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위 사진은 작년에 샀던 패키지다.
잔은 구스 로고가 심플하게 중간에 박혀있다. 용량은 따로 적혀 있지 않은데 따라보면 작은 맥주캔을 하나 다 따르고 살짝 남는다. 패키지에 들어있는 맥주는 473mL인데 전용잔을 가득 채우고도 맥주가 남는다.
작년 추석 때 발매됐던 312 패키지인데, 잔 디자인은 동일하다.
맥주는 진작에 다 마셔버렸지만 잔은 남았다. 평상시에 물컵으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고, 가끔 잔은 캔의 맥주를 마실 때 맥주잔으로 사용하고 있다.
싱하 잔은캔 330mL을 잔에 따르면 위와 같다. 거품이 적당히 있는 상태로 한 캔이 다 들어간다. 그래서 큰캔보다는 작은캔을 마실 때 주로 사용한다. 전용잔으로 나오는 컵들이 특이한 디자인이 많고 사진발 잘 받을만하게 생긴 것들이 많은데 구스 전용잔은 그런 잔과 비교하면 수수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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