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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낭 롱테일보트 타는 방법 완벽 정리 (타는 곳, 요금, 타는 방법)

태국/아오낭 | 여행기록, 정보

by TEXTIMAGE 2019. 12. 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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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낭 해변에서 롱테일 보트를 타는 곳은 두 곳이 있다. 해변 양 끝에 매표소 하나씩 있는데, 두 곳은 별개로 운영되는 곳으로, 한쪽에서 산 표를 가지고 다른 쪽에서 탈 수 없다. 왕복표를 사게 되면 배를 탄 곳에서 내리게 된다. 이 글에서 매표소 두 곳의 위치와 티켓 구매, 타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먼저 지도에서 볼 때 해변의 동쪽에 있는 매표소다. 동쪽 윗길에 있는 클리프 리조트, 블루소텔, 이비스 등의 숙소에 머물 경우 접근하기 쉬운 곳이다.

라일레이와 프라낭으로 가는 표는 편도 100밧에 살 수 있다. 보통 왕복으로 사게 되고, 매표소에서도 왕복으로 팔려고 한다. 표를 샀으면 매표소 앞 아오낭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 위쪽에서 기다리면 된다. 보통은 매표소 옆에 직원이 있고, 표를 사면 여기서 기다리라고 한다. 직원이 없으면 파란색 옷 입은 직원에게 표를 보여주고 어디에 간다고 얘기하면 기다리라고 할 것이다.

롱테일 보트는 사람을 꽉 채우기 전에는 출발하지 않기 때문에 타이밍이 안 맞으면 조금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사람이 모이면 파란색 옷을 입은 직원(보트 선장)이 사람들을 데리고 해변으로 내려간다.

작은 배라 직접 사다리를 잡고 배로 올라가야 하는데, 최소 무릎까지는 젖을 생각을 해야 한다. 그리고 슬리퍼를 신고 있다면 손에 들거나 배에 던져놓고 사다리를 올라야 한다. 안 그러면 크게 다칠 위험이 있다.

배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하면 웨스트 라일레이 또는 프라낭 비치에 도착한다.


또 다른 매표소는 아오낭 해변 서쪽에 있다. 동쪽의 매표소와 가격은 동일하고 타는 방법도 같다. 다만 다른 것은 직원이 입은 옷 색깔.

아오낭과 마찬가지로 웨스트 라일레이에도 보트가 소속된 그룹이 두 개다. 따라서 다시 아오낭으로 돌아올 때 표에 맞는 배를 타야 하는데, 옷 색깔을 기억했다가 해변에서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찾으면 된다.

직원(선장)의 안내에 따라 기다리다가 사람들을 부르면, 직원을 따라 배로 이동하면 된다.

20분 정도 이동해 목적지인 웨스트 라일레이 또는 프라낭 비치에 도착할 수 있다.

배에서 내릴 때도 탈 때와 마찬가지로 슬리퍼는 손에 끼거나 해변으로 던져놓으면 보다 안전하게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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