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코스트코 추천과자 체다까망베르 치즈쿠키 후기

음식 요리/안주와 과자

by TEXTIMAGE 2019. 9. 19. 11:35

본문

커피머신 영입 이후 커피를 많이, 자주 마시고 있다. 커피만 마셔도 괜찮지만, 같이 먹을 다과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코스트코에 가서 대용량 과자 몇 가지를 사 왔다. 머핀, 롤 케이크, 초콜릿, 쿠키를 샀는데, 오늘 소개할 것은 체다-까망베르 치즈쿠키다. 가격은 10,990원.

이름 그대로 치즈쿠키인데, 체다와 까망베르 두 가지 맛이 섞여 있다. 제품 포장만 봐서는 치즈의 맛이 진하게 날 것만 같다.

총 20봉지가 들어있고, 체다 반 까망베르 반이다. 칼로리가 어마어마한데, 총 칼로리가 6,380이다. 봉지당으로 계산하면 320칼로리 정도 된다. 공기밥 하나의 칼로리와 맞먹는데, 라면 한 봉지보다는 적다.

박스를 열어보니 위에는 체다치즈쿠키 10봉지, 아래에는 까망베르치즈쿠키 10봉지 담겨있다. 체다 한 봉지를 꺼냈다.

개별 포장에 칼로리가 당당히 적혀있다. 칼로리가 거의 없는 아메리카노와 마시니 이 정도는 괜찮다고 스스로 최면을 건다.

접시에 담아보니 양이 꽤 많다. 한 봉지 가격으로는 550원인데, 이 정도면 가성비는 좋다고 본다. 이미 커피를 마셨지만 과자와 같이 먹기 위해 커피머신의 전원을 켜고 얼마 남지 않은 원두를 탈탈 털어 넣었다.

큰 머그잔에 샷 두 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치즈쿠키와 같이 먹었다. 치즈 분말은 2%밖에 안 들어갔는데, 치즈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있는 과자였다. 커피와 함께 먹었지만, 먹으면서 계속 와인 생각이 났다. 커피보다는 간단한 와인 안주로 먹으면 더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