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립니다. 3,500원 하는 티켓을 끊고 매표소 앞에 대기하고 있는 셔틀버스에 탑승하면 동굴 입구에 내려줍니다. 내리고서 안전모를 받는데, 이거 꼭 써야 합니다. 안 쓰면 머리 다쳐서 병원에 실려가실 거에요. 위에서 떨어지는 돌이 문제가 아니라, 길 와중에 높이가 아주 낮은 곳이 많습니다. 쿵 하면 단순히 피나는 걸로 그치지 않을 거라는 사실!
멋있죠? 그리고 한가지 유의하셔야 할 것은 이곳을 둘러보고 나오면 한겨울이라도 온몸이 땀으로 젖어 있을 거라는 사실! 길이 꽤 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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