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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리조트 수영장, 밤낮없이 수영하기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by TEXTIMAGE 2016. 1. 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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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수영장이다.


조식 먹고 수영하고, 점심 먹고 수영하고, 저녁 먹고 일몰보고 수영할 수 있다.


수영은 잘 못 하지만, 맑은 날씨 푸른 하늘 아래서 수영하는 것은 재밌다.






일단 타올을 빌려서 그늘진 선베드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영은 햇빛 아래서 해도, 땡볕에 누워있는 것은 할 짓이 못 된다.


가끔 괴물 같은 수영 실력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서 수영을 배워둘걸, 하는 후회를 하게 만드는 사람이 나타난다.



수건은 위와 같이 TOWER COUNTER에서 빌릴 수 있는데, 수량과 방번호를 적으면 내어준다.


반납도 여기서 하면 된다.


근처에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파는 곳도 있다.



저녁에는 건물 불빛이 수영장에 비춘다.


사람 없는 조용한 수영장에서 실력을 갈고 닦으려고 했지만, 이론 없이 몸으로만 부딪혀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국에 돌아가면 수영을 배우겠다고 마음을 먹지만, 아직 수영장을 다니지 않는다.




수영장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


날씨만 좋다면 더없이 좋은 리조트의 수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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