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가격 모두 GOOD - Welcome Seafood Restaurant
코타키나발루에 가면 꼭 한 번은 가야 하는 씨푸드 식당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칠리소스 크랩은 정말 최고였다.
잊을 수 없는 맛이다.
식당은 안과 밖으로 매우 큰데 7시쯤 도착하니 실외의 테이블 석은 모두 차 있었다.
실내에는 자리가 있었지만, 밖에서 먹고 싶어서 20분 정도 기다려서 앉을 수 있었다.
자리를 잡고 테이블 번호를 들고 수족관에 가서 게와 가리비, 새우를 주문했다.
게는 칠리, 가리비는 스팀, 새우는 크림소스로 주문했고 볶음밥도 하나 주문했다.
테이블로 돌아와서는 맥주를 주문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은 빨리 나오지 않는다.
나와 친구는 한 상이 차려질 때까지 볶음밥을 먹으며 버텼다.
먼저 크림소스 새우. 맛있다. 소스와 잘 어울린다.
칠리소스 크랩. 정말 맛있다. 게가 맛있는 것보다는 소스가 아주 맛있다.
스팀 가리비. 게 양념에 찍어서 먹으면 맛있다. 소스가 최고다.
가격은 170링깃, 5만원 정도 되는 가격이 나왔다.
근처에 한인마트가 있는데, 먹고 난 후 들러서 구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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