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기내식#2 치킨 데리야끼

에어아시아 기내식 - 치킨 데리야끼(Chicken Teriyaki)

에어아시아 쿠알라룸푸르 -> 인천 구간에서 치킨 데리야끼(Chicken Teriyaki)를 먹었다. 이 메뉴를 포함한 몇 개의 음식은 현장에서 주문할 수 없고 항공권 결제 시 함께 결제하거나 비행기 출발 24시간 전에 추가해야 먹을 수 있다.

음식과 물 한 병이 세트로 5,900원이고, maXimise my meal을 추가 주문 할 수 있다. 작은 크기의 파인애플 타르트와 사과 주스를 추가로 주는데, 공짜는 아니고 3,300원을 추가해야 한다. 시간이 되면 좌석을 차례로 지나가며 예약된 좌석에서 비행기 표를 받아 확인하고 음식을 준다.

치킨 데리야끼는 정말 맛있었다. 다만 다른 기내식과 마찬가지지만 양이 적어서 문제였다. 공항에서 문제가 있어 18시간을 굶고 먹은 밥이었는데 양이 너무 작았다. 인천 -> 쿠알루룸푸르 구간에서 먹은 김치 치킨 데리야끼와 마찬가지로 maXimise my meal을 주문해서 다행이었다. 일행은 단품만 주문했기 때문에 칼로리가 엄청난 타르트를 함께 나누어 먹고 허기를 달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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