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자전거를 타고 뿌리 공원을 다녀오니 배가 엄청 고프고 뭔가 맛있는거는 먹고 싶었다.
안 먹어본 음식을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청 근처에는 맛있는집이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일단 시청에 자전거를 묶어두고 폭풍검색.
그래서 결정된 메뉴가 오리고기.
보통 오리로스를 많이 먹는 것 같은데 빨간 양념이 맛있을 것 같아 주물럭을 주문했다.
양념 맛이 나쁘지 않다.
같이 나오는 계란찜은 아주 푸짐해 보이지만 두께가 1mm.
한화가 홈런 치면 테이블 당 소주 한 병씩 준다는 현수막도 붙어 있었다.
내가 갔던 날 야구경기를 했지만, 홈런은커녕 경기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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