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여행

지난번에 산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1TB에 이어 이번에는 WD의 마이 패스포트 SSD 1TB의 개봉기 및 속도 측정이다. 11번가에서 직구 가격 급으로 싸게 풀려서 생각 없이 질러버렸다. 일단 결제해두고 요즘 4K 동영상 용량이 상상을 초월하므로 이런 거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고 스스로를 설득했다. 외장 SSD는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포장도 작고 가볍다. 내용품은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컴퓨터 연결 케이블이 들어있다. 샌디스크와 마찬가지로 기본으로 C타입을 사용하고 일반 USB 포트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젠더를 제공하고 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과의 크기 비교. 거의 같은 크기다. 신용카드보다 살짝 길다. 재질은 차이가 좀 있는데 외부충격에 대한 안정성을 생각하면 실리콘 느낌의 샌디스크가 ..

고프로&오즈모액션|포켓 2019. 2. 14. 15:37

여행 가서 쓸 SSD 외장하드를 찾다가 샌디스크의 제품을 선택했다. WD의 제품과 고민하다가 단순하게 디자인만 보고 선택했다. SSD 외장하드를 고려한 이유는 가벼운 게 가장 크고, 무게와 동작 방식으로 인해 일반 외장하드보다 충격에 강하기 때문이다. 미국 아마존에서 제품값 $180 + 배송비 $5 해서 대략 185달러에 주문했고 열흘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택배 상자를 뜯으니 작은 박스 하나가 있다. 세상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을 안 가질 수 없었다. 박스만 만졌는데도 그 크기와 가벼움이 마음에 들었다. 구성품은 정말 필요한 것만 들어있다. 읽어볼 일 없는 종이와 제품, USB C 케이블과 USB-C to USB-A 젠더가 전부다. 크기 비교를 위해 카카오톡 OTP 카드를 옆에 놓아보았다. 저 크기에 1..

고프로&오즈모액션|포켓 2019. 1. 18.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