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이천 도자기축제
요즘 술과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기에 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많아졌습니다. 이천에서 도자기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집을 떠났지요. 대전에서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이천, 버스를 타고 이동해 이천 터미널에서 내렸습니다. 셔틀버스가 운행하는 줄은 모르고 일반 버스정류장을 찾아다녔습니다. 이곳은 우연히 발견한 것이지요 :) 터미널을 나와서 왼쪽으로 조금 걸으면 나옵니다. 셔틀버스가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유료운행이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진짜?!) 미니버스가 도착하고 사람들이 탑승합니다. 요금은 운전석 뒤쪽에 있는 모금함 같은 곳에 직접 넣는 건데 아무도 안 넣습니다.(-_-) 운전기사 아저씨께서 전화통화를 하고 있어서 정신이 없어 보였는지 다들 눈치만 보고 자리에 앉습니다. 이런 멋진..
국내여행
2012. 5. 12.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