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술 생솜(SangSom, 럼) 한상 차려서 마셔보기
여행을 가면 현지 술을 다양하게 마셔보는 편이다. 태국에서는 창이나 싱하는 늘 마시는 거고, 가끔은 빅씨나 테스코로터스에 가서 다양한 술을 구경하고 사 와서 숙소에서 마시곤 했다. 맥주를 벗어나 고도수의 술을 시도해 보려면 대형마트보다는 편의점이 좋다. 대형마트는 대용량으로 팔지만, 편의점에서는 위스키나 럼 같은 술을 작은 병으로도 살 수 있다. 태국은 술을 파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낮이나 밤늦게는 주류를 살 수 없다. 마실 거면 미리 사두자. 오전 11시 ~ 오후 2시, 오후 5시 ~ 자정 사이에만 술을 살 수 있다.생솜은 어느 편의점에서나 볼 수 있는 태국의 럼인데, 가격이 저렴해서 큰 부담 없이 마셔보기를 시도해 볼 수 있다. 혼자서 여행 다닐 때는 한 병 사서 며칠씩 마시곤 했는데, 한 ..
태국/먹은기록
2020. 1. 9.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