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텐카쿠 맥주를 부르는 튀김, 쿠시카츠 다루마
맥주를 부르는 튀김 - 串かつ だるま 주유패스를 알차게 이용하려다 보면 츠텐카쿠를 들리게 되는데, 들른 김에 다루마에 갔다. 이미 서울에도 분점이 있어서 일부러 가서 먹어야 먹을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같은 요리라도 우리나라에서 먹는 거와 본고장에서 먹는 맛은 기분이 다르다. 매장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려온다. 말하지 않아도 한글 메뉴판을 가져다줘서 쉽게 주문할 수 있다. 고민할 필요 없이 세트메뉴와 튀김에 빠질 수 없는 맥주를 주문했다. 맥주가 먼저 나왔고 쿠시카츠도 금방 나왔다. 종업원이 꼬치 하나하나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알려 준다. 새우 말고는 겉으로만 봐서는 어떤 것인지 알 수 없다. 주문한 튀김이 한 번에 다 나오지 않고 두 번에 나누어 나온다. 역시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 알려준다. 그..
일본/식당 술집
2016. 1. 9.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