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 전용잔 후기
칼스버그가 리뉴얼 되면서 전용 글라스가 포함된 세트를 홈플러스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고민 없이 한 박스 잡아서 집에 모셔왔다. 예전에 구입한 칼스버그 전용잔이 있는데, 비정상적으로 크고 길어서 세척하기 힘들어 잘 쓰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세트의 잔은 이쁘기도 하고 세척도 쉬워 보였다.제품은 500mL 4캔과 전용잔 하나가 포함되어 있다. 잔은 옆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박스를 카트에 담기 전에 잔이 깨지거나 흠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가격도 전용잔이 들어 있다고 특별히 비싸지는 않았고 9,400원 맥주값만 책정이 되어 있었다.이번에 리뉴얼 되면서 대쉬시 라는 이름이 추가로 붙어 있는데, 맛 차이를 느낄 정도의 혀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이런 것은 크게 감흥이 없다. 다만 이렇게 크고..
술/맥주잔&와인잔
2019. 9. 24.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