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방콕 기차타기 | 치앙마이 기차역 둘러보기, 가는 방법
치앙마이와 방콕을 오고 가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비행기로는 한 시간이면 갈 정도로 금방이지만 버스나 기차를 타면 반나절이 걸리는 고된 여정이 된다. 불편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낭만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될 수 있는 교통수단이기에 일부러 타는 사람이 많다.버스는 여러 번 타봤지만, 기차는 운행 편수가 적고 인기가 많아 미리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생긴다. 타려고 맘먹고 예약하려 하면 2층 침대 자리만 있거나 아예 좌석이 없는 경우도 있었다. 언젠가는 타보겠지 하다가 이번에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가는 야간 슬리핑 기차를 타게 됐다.기차역에 가는 방법으로는 썽태우나 그랩이 있다. 썽태우를 탈 경우 캐리어나 큰 배낭을 가지고 기차역에 가려는 관광객은 호구 삼기 딱 좋은 타겟이기 때문에 바가..
태국/교통수단
2019. 11. 14.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