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봉이네 게스트하우스
제주시에서 하루 머물렀던 재봉이네 게스트하우스. 블로그도 홈페이지도 찾을 수 없었고 정보도 많이 없었는데 아는 선배가 자기는 괜찮았다고 해서 전화로 예약하고 찾아갔다. 1층이 주인집이고 2층이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 친구집에 온 듯한 기분이 나는 가정집 스타일이다. 재봉이는 주인이름도 아니고 주인의 자식 이름도 아니고 저 멍멍이 이름. 남자방이다. 2층 침대 2개. 거실이다. 방에서 내려다본 마당. 이 게스트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정말 조용하고 쉴 수 있는 분위기라는 것. 블로그도 홈페이지도 찾아볼 수 없어서 찾는 사람이 많이 없다. 이곳을 추천해 준 선배에 의하면 남자 두 명이 예약하고 갔는데 주인이 선배 일행이 불편할까봐 다른 팀의 예약을 일부러 안 받았다고 한다. 내가 머물렀던 날도 ..
제주도/여행
2013. 7. 14.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