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여행

이어폰계의 새로운 샛별, 옵티머스G 쿼드비트 이어폰이다. 추석시즌에 리뷰 하나에 엄청난 관심을 끌고, 전국 서비스센터에서는 물건이 동나고, 예약을 받았다. 나는 그 시즌에 잠깐 열렸던 LG소모품 사이트에서 이놈을 주문했다. 그리고 한 달 만에 도착했다. 구성품은 아주 훌륭하다. 이렇게 심플할 수가 없다. 근데 뭐 이어폰 구성품에 이어폰만 있으면 되지... 설명서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소리는 어떨까? 내 귀로는 어떤 판단도 할 수 없다. 젠하이져 PX200-II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인이어 이어폰과 소리가 아주 다르다. 그런데 이게 어느 쪽도 나쁘다고 할 수 없는것이... 좋다고 할 수 없는 것이... 난 소리를 잘 모름... 싸구려 소리는 아닌 것 같다.

개봉기 사용기/전자제품 2012. 10. 26. 20:55

갑자기 여러 커뮤니티에 옵티머스G 이어폰 대란이 일어났다는 글이 많이 보여서 알아보니, 정말 대란이 일어나 전국 서비스센터에서는 물량이 없어 예약을 받고 있었고, 지점마다 전산에 -몇천의 숫자가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물량을 구할 수 없다고... 옵티머스G 홈페이지의 이미지 (이런 취급 받을 놈이 아닌데?) 이 번들 이어폰이 18000원인데 성능은 가격대비 10배 이상의 성능, 즉 10만원 후반대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실험(실측?)결과가 있었단다.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거다. 이미 포털 검색어 순위를 휩쓸었다. 다음은 1위도 했었다고... 나도 이 소식을 듣고는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LG서비스센터에 찾아가볼까 했다가 귀찮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http://w..

개봉기 사용기/전자제품 2012. 9. 27.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