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즈 위스키 하이볼 전용잔 + 코스터 세트 개봉기
코스트코에서 1.7만 원에 벨즈 위스키 하이볼글라스와 코스터 세트를 구매했다. 사실 이 위스키는 별로 마시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그냥 샀다. 여름에 콜라에 말아 먹으면 어떻게든 먹겠지 싶었다. 하지만 이거 말고도 아직 반병이나 남은 벨즈가 있다는 게 문제지만... 맛있는 와인은 아니지만 가성비 와인이라고 많이 팔리는 것 같다. 사실 나도 뭐 안 타고 그냥 먹은 적은 별로 없다. 진저에일이나 콜라를 타 먹으면 먹을만하다. 코스터는 두 개가 들어있다. 위 사진이 앞뒷면의 모습이다. 종이 코스터다. 그리고 하이볼글라스라고 들어있는 이 잔은 참으로 안타깝다. 잔은 무난한데 저 앞에 인쇄된 유니언잭이 너무 촌스럽다. 그냥 벨즈 로고만 넣었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저렇게 잔을 다 차지하게 라벨이 프린트되어 있으니..
술/머그&텀블러
2020. 5. 15.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