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좋은 태국 바지락볶음 만들기 (허이팟 남프릭파오)
이전에 동죽과 홍합을 남프릭파오 소스에 볶아서 만들어 먹은 일을 글로 썼었다. 바지락은 비싸기도 하고 살이 부실해서 잘 안 사 먹는데, 마트에 갔다가 떨이로 구한 바지락을 남프릭파오 소스에 볶아봤다.바지락 200g에 살은 과연 몇 g이나 될까... 혼자서 먹어도 200g으로는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두 봉을 사 왔다. 국물을 먹을 게 아니라 살을 먹을 것이기 때문에 혼자서 1kg도 먹을 수 있다. 소스는 매번 만들 때마다 조금씩 다른데 이번에 만든 소스의 비율은 아래와 같다. 미리 섞어두면 편한데, 나는 그냥 조리과정 중에 따로따로 넣었다.남프릭파오 크게 한 숟가락 (깎아서 2.5숟가락)굴소스 1숟가락설탕 2/3숟가락진간장 2/3숟가락보통 해감한 바지락이라고 해도 30분 이상 소금물에 해감해주는데, 떨이..
음식 요리/동남아요리(태국|베트남)
2020. 6. 19.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