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미도호스텔 12인실 숙박후기
섬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하고 옮긴 미도 호스텔. 여기 12인실은 1만7천 원에 숙박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돈 입금하면 예약이 되기 때문에 편했다. 12인실은 남녀혼숙이므로 불편한 사람은 다른 타입의 방을 예약해야 한다. 방 수용인원은 더 적어지지만 가격은 올라간다. 3시에 체크인을 하고 보증금 만 원을 맡기고 카드키와 수건을 받았다. 카드키에는 방으로 들어가는 데 사용하고, 사물함 열쇠도 있으므로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 카드키에 쓰여 있는 번호의 신발장, 사물함, 침대를 쓸 수 있다. 슬리퍼는 공용욕실에 비치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쓰길래 나도 하나 가져다가 사용했다. 양옆으로 6개의 2층 침대가 있고 실내는 한낮이어도 어둡다. 영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지 모든 부분이 깔끔했다..
제주도/숙소
2016. 2. 6.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