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와인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메를로 후기
요즘 계속 마시고 있는 와인인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의 메를로를 마셨다. 대략 일주일 전 홈플러스 주말 세일 때 8,900원을 주고 샀고, 평소에는 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팔고 있다. 이전에 마신 디아블로 와인들의 후기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품종별 마신 후기이 와인은 콘차이토로라는 칠레 와이너리의 와인이고, 마신 빈티지는 2018이다. 알콜도수는 13.5도. 실온에 보관하고 있던 와인을 냉장고에 한 시간을 넣어두고서 꺼내 마셨다.브리딩없이 마로 열어서 마셨고, 첫 잔에서는 코코아향에 약간의 과실향이 섞인 향이 있었다. 굳이 표현하자면 그렇다는 거고 뭐 그렇게 특별하게 느껴지는 향은 아니었다. 미디엄바디에 산미와 타닌은 약했고, 술이 쉽게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 와인이었다. 특별한..
술/와인
2020. 8. 24.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