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청근처 마구로쇼쿠도 방문기, 오사카의 맛?
전에 오사카의 마구로쇼쿠도에 가서 굉장히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오사카 방문했을 때 처음 찾아간 날에 문이 닫혀있었는데, 이때 제주도의 마구로쇼쿠도 오픈 일 때문에 문을 닫은 거였다. 그래서 다음날 다시 찾아가 먹었다. 그런 인연이 있는 이 식당이 오픈했다는데 안 가볼 수가 없다. 생선 불문 회를 좋아하기 때문에 전날 고등어회로 저녁을 먹었음에도 또 회를 먹으러 방문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3시. 재료 떨어지면 더 일찍 닫을 수도 있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10시 50분쯤. 밖에 사람이 없길래 내가 첫 번째인가 싶었는데, 2층 올라가니 계단에 사람 몇 명이 줄을 서 있다. 역시... 잠깐 기다리니 문을 열어줘서 들어가서 주문을 하려고 하니 11시에 주문을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몇 분을..
제주도/밥집술집
2016. 4. 14.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