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인 두르뜨 그랑 떼루아 보르도 루즈 후기 (DOURTHE)
홈플러스에서 만원 중반 가격에 산걸로 기억하는 두르뜨 그랑 떼루아 보르도 루즈를 마셨다. 살 때 '보르도'와 '보르도 슈페리에르' 두 가지가 있었고, 후자가 천원 더 비싸고 이름 때문에 더 좋아 보였다. 하지만 비비노에서는 점수가 더 떨어져서 천원 싼 이 녀석을 샀다. 홈플러스에는 2016과 2018 빈티지 두 가지가 있었는데, 2016을 집었다.보르드의 믿을 수 있는 와인생산자라는 종이가 달려있었는데, 와인이 아니라 생산자나 와이너리를 치켜세우면 일단 의심을 하게 된다. 비비노에서는 글을 쓰는 현재 2016기준 평가 552개에 평점 3.5다. 참고로 2018은 평가 148개에 평점 3.8이다. 뒷라벨에도 자신들이 뛰어난 와인 생산자라는 것을 적고 있다. 찾아보니 메를로, 까베르네 쇼비뇽, 까베르네 프랑..
술/와인
2020. 8. 6.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