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낭 식당에서 팟카파오무쌉 Nong Thai Restaurant
오전에 프라낭 비치에서 시간을 보내고 아오낭으로 돌아와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Nong Thai Restaurant 에 들어갔다. 뭘 알고 간 것은 아니고 그냥 배가 고픈 상태에서 별생각 없이 식당으로 들어갔다. 관련 글 - 프라낭 비치에 누워서 시간 보내기 Phra Nang Beach메뉴판을 보니 아오낭 대부분의 식당이 그렇듯 이 식당도 해산물을 주로 취급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주문한 것은 팟카파오무쌉. 돼지고기 바질 덮밥이다. 갈증이 나서 소다도 하나 주문했다.싱하 소다에 빨대를 꽂아서 가져다주었다. 얼음 컵을 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오낭은 허름한 식당이라도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인데, 소다의 가격이 무려 40밧이다. 에어컨이 있는 식당도 아닌데 물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테이블에는 각종 양념..
태국/아오낭 | 식당, 숙소
2019. 12. 25.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