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스마일 WE253 방콕 수완나품 ~ 끄라비 국내선 후기
치앙마이에서 기차로 방콕에 도착 후 공항철도를 타고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를 탔으면 어제 끄라비에 도착했겠지만, 기차를 타보고 싶었다. 방콕에서 끄라비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버스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체력적으로 너무 부담이고 버스는 이미 많이 타봤기 때문에 이 구간만큼은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 했다.4층 출국장으로 올라와 전광판에서 체크인 카운터를 확인했다. 비행기 출발 두 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카운터가 열려 있었다. 줄 선 사람이 많이 없어 금방 티켓을 받았다.창가 복도 물어보길래 당연히 복도 자리를 달라고 했다. 복도 쪽 좌석이 심리적으로 편하다. 티켓을 받고 1층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닭고기 덮밥을 먹고 다시 4층으로 올라왔다. 국제선 출발은 티켓을 받고 한 층 더 올라가 별도 공간에서 보안 ..
태국/교통수단
2019. 11. 20.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