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가정식 백반 정식, 우라야(うらや)
가정식 백반과 맛있는 기린 맥주 - 우라야 일주일 오사카 여행 중 가장 인상에 남은 음식을 만들어 준 식당 '우라야' 지도에서 검색한 식당 이름은 더 길지만, 한글 메뉴판에서 확인한 이름은 '우라야'다. 머물던 캡슐호텔 스파디오 근처였고, 일본어, 한자에 대해서는 까막눈이라 한글 메뉴판이 없으면 나오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한글 메뉴판을 물어보니 어디서 꺼내다가 준다. 운이 좋았다. 이번에 소개할 음식은 '우라야의 1일 정식'이고, 몇 번 방문해보니 매일 반찬은 달라진다. 정말 맛있는 기린 생맥주를 팔고 있고 대충 낮에 열어서 11시까지 영업을 한다. 메뉴판은 한글이지만, 한국인이 쓴 것 같지는 않고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 써준 것 같았다. 우라야 매뉴 한국ver, 매뉴가 귀엽게 느껴진다. 오픈 ..
일본/식당 술집
2015. 12. 2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