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여행] 2012 내일로2일차 나주곰탕!
늦게 나주역에 도착해 찜질방을 찾아 삼만리. 지도에서 '나주 찜질방' 검색이 안되는, 누군가의 글에서 본 찜질방을 찾아 한 20분을 걸었다. 사람 많이 없고 시설 좋은 찜질방에서 잠을 청한다. 눈 뜨자마자 찾아간 곳은 곰탕집! 하하하!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하루가 상쾌하다. 아침 일찍 갔는데도 식당의 거의 차 있었다. 소주병도 여기 저기 테이블에서 보이고. 곰탕 한 입 떠먹으니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었다. 고기도 많고 나도 소주 일 잔 하고 싶었지만, 그러면 저녁에 급 피곤해질 것임을 알기에, 다음에는 수육과 소주를 먹을것을 다짐하며, 밥 한톨 남기지 않고 다 먹고 나왔다. 곰탕집을 나오면 바로 멋있는 문이 보인다. 일단 보이는 곳부터 들어가자. 이곳은 나주 객사 금성관이다. 설명을 하나하나 읽으면 ..
국내여행
2012. 6. 26.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