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2011)
10월 5일, 엑스포가 끝나기 며칠 전에 다녀왔다. 사전예매를 해 두었다가 깜빡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곧 끝나는데 언제 갈거냐는 질문에 다시 기억이 났다. 주말에는 핸드폰이 불통일 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하여 평일에 혼자 다녀왔다. 하늘이 흐리다. 돌아다니기에 좋은 날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개장시간 20분 전에 도착을 했는데도 입장을 시켜주었다. 이미 들어와서 아이와 사진을 찍는 부모님도 있었다.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많다. 이쁜 배경을 두고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 혼자 찍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사람 없는 틈을 타 몇장을 찍었을 뿐이다. 4D 단편 영상을 하루 몇 차례 보여주는데 9시에 첫 상영이 있었다. 주제영상인 '벽루천'을 보려고 상영하는 건물에 갔는데 입구에 남자 한사람이 앉아 ..
국내여행
2011. 10. 17. 21:53